내년 초 결혼을 앞두고 급하게 플래너님 추천받고 웨딩케어 받고 있는 예신이에요.
운동을 좋아했는데 그 운동이 하필 수영이라
승모근이 아주 자기 주장이 심한 그런 몸이었죠.
그거 없애볼라고 별의별거 다 해봤는데 안 되서 이번에도 사실 큰 기대 안했어요.
돈만 버리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..음 왜 이제 했을까요ㅋㅋㅋㅋ
진짜 20여 년을 튀어놔와있던 승모근이 쏙 들어갔는데 제 스스로도 어색하면서 기분도 좋고 그르네요ㅎㅎ
3회 남은 것도 잘 받아서 예쁜 신부님으로 거듭나겠습니다ㅋㅋㅋㅋㅋ